KPT에 대해 2210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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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Today I Learned 요약 (23회차)
- KPT를 통해 회고를 좀 더 견고하게 수행할 수 있다.
- 개인 관점에서도 KPT를 통해 회고 구조화는 가능한 것 같다.

 

KPT에 대해

오늘은 회사에서 부서 단위 '기술 공유' 세션이 있었고 내 발표도 있었는데 기술 공유 그 자체보다는 그간 작업해왔던 Appsflyer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회고 같은 느낌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KPT가 떠올라서 KPT에 대해 짧게 적어보고자 함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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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PT 보드 예시

KPT는 Keep, Problem, Try의 3가지의 관점에서 회고를 진행한다는 뜻으로 KPT라 불린다.

보통 회고라는 것은 각자 하는 일이 나눠진, 즉 분업화가 되어 있을 때 유효하다. 보통 사람들은 자기 일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지, 다른 사람의 업무나 프로젝트 전체의 흐름에 대해서는 관심을 쉽게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. 이런 상황일 때 KPT는 나눠진 분업 속에서 Keep 할 것과 Problem을 확인하고, Try를 통해 같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.

 

그래서 모여 있는 자리에서 Keep과 Problem에 대해 회고하고, Try에 대안을 작성 한뒤 투표나 의사결정을 통해 2~3개의 핵심 액션 아이템을 선정한 뒤 행동으로 즉시 옮길 것을 같이 약속하고 KPT를 종료하는 것이 주 흐름이다.

 

눈치가 빠르다면 KPT가 여러 사람이 모여있을 때 해야 가장 효율성 있다는 점을 깨달았을 것이다. 다만 개인 레벨에서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게(특히 PPT 화면 상) 카테고리가 분리되어 있으면 청중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.


#kpt 관련 리서치 내역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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